Michael Crichton -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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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라이튼의 경우 소설책 자체의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가끔 책의 뒤에 있는 참고리스트를 읽어보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면서 책을 쓰는지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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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뒤에 있는 Biblography 에 본인의 책에 대한 평가가 자세하다)


물론 너무 메시지를 의식하다 보니 중간에 공부한 내용을 풀어내는게 어색한 느낌이 있고 그 다음 전개의 예상이 쉬워진다는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재미와 교육을 적절하게 풀어내는 능력은 부럽기만 하다. 


유전학 연구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의 의미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연구를 활성화 해야 한다는 작가의 주장에는  거부감은 없다. 


중간에 황우석 교수의 스캔들이 꽤 자세하게 나온다. 물론 부정적인 문맥에서 나오기 때문에 약간 당황스러웠다. 가명도 아니고 실명으로 나오면서 관련 연구자들이 연구 결과를 조작하는 대표적인 예로 나오기 때문. 


정교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는 크라이튼의 작품들은 영어공부 할 때 머리 식히는 용도로 읽기 좋다. 동시에 상당히 많은 의학, 생물학 등의 전문 용어도 많이 접하면서 놀면서 약간 공부한다는 '착각' (?)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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