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의 마음의 소리,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다

최근에 본 만화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만화에 연재중인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인 조석, 차가운 도시의 시크한 남자, 그의 창조성이 부럽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온라인 서핑에 지칠때 필요한 것이 바로 웹툰 순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업데이트 되는 마음의소리를 당일날 아침에 가서 확인한다면 당신은 평범한 일반인.

그 전날인 월요일 목요일 밤 12시부터 웹툰 페이지에 가서 덧글 놀이를 하면서 업데이트 되기를 기다린다면 당신은 시간이 남아도는 웹툰 매니아.

(나는 당근 후자).

조석이 그려내는 본인의 얼굴은 각이 많다. 처음에는 위화감이 있었으나 보면 볼수록 정감이 든다.

지금까지 무수한 완소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최고는 역시 204편.

평점도 거의 만점이고 덧글의 수도 거의 상상초월인 에피소드 204편 (사랑의 메세지)의 경우, 밤에 보고 웃다가 숨이 막혀 고생했다.

정말 이렇게 웃다가는 숨이 막혀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이 들기는 처음이었다.

사랑의 메시지는 가끔 (하루에 2번 정도) 다시 봐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