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특강 후기] 일단, 오늘 1시간만 공부해봅시다 @디어라이프

2019년 7월 25일 저녁, 합정역 근처의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저자 특강 행사가 있었다. 메멘토 출판사에서 준비를 해주었고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를 신청해서 부담백배였지만, 독자분들을 만난다는 기대로 행사장소로 갔다.

지하에 있는 디어라이프 북카페에 들어가는 1층 입구에 행사 포스터가 붙었다.

합정역에서 나와서 스타벅스를 지나치…려 했으나 저녁을 대충 먹어야 강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스벅에 자리를 잡고 커피와 크로와상을 흡입했다. 커피 마시면서 강의 내용을 다시 고민해보았다. 미리 편집자에게 발표에 사용할 PPT자료를 보냈다. 2시간 강의 시간을 고려해서 넉넉하게 50장을 만들었다.

행사일에 비가 오면 참석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기 마련인데…

비도 오고 날도 너무 더워서 참석 인원이 너무 적으면 어떻하나, 고민이 되었다. 원래 20명 정원보다 넉넉하게 참가 인원이 정해졌지만 막상 이렇게 비가 내리면 오려던 사람도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강 시작하기 전의 디어라이프 카페 모습.

디어라이프는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북카페로 책도 다양하게 있고 커피 맛도 좋았다. (스벅에서 한 잔 이미 마셨지만 긴장해서 또 라떼를 주문해서 벌컥벌컥)

특강 시작전에 참석자 분들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계셨다. 이 때부터 긴장이 되기 시작. 두~둥~!

본격적으로 특강 시작할 때 자리가 거의 찼다.

특강 시작 시간에 딱 맞춰 마이크를 들어 인사를 드리고 PPT를 넘겨가면서 1시간 학습법과 영어공부에 관해서 이야기를 드렸다.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모두 진지하게 집중해서 들어주셨고, 질문도 많이 하셔서 질문하신 분들께 드릴 예정인 기념품을 모두 나누어 드렸다.

디어라이프는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다. 그냥 커피 마시면서 책 읽으러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강의를 하면서 참석자를 보니 반가운 지인, 후배, 친구들도 와서 강의를 들어주고 있어서 힘이 났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예정된 2시간을 좀 넘겨서 특강이 끝났다. 강의 시간 내내 참석자분들이 열성적으로 들어주셔서, 디어라이프 운영자분이 참석자분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씀하실 정도였다.

특강을 통해 독자분들이 전반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영어공부에 어떻게 1시간 학습법을 적용해야 좋을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책을 쓰면서 독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소소한 학습 팁을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직접 이런 행사를 통해서 책에 나온 내용을 설명하고 독자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1+1시간이 아쉽게도 금방 지나갔다.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40여명의 독자분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고생한 메멘토 출판사 관계자 분들, 친절하게 맞아주신 디어라이프 운영자분들, 퇴근 후에 찾아와 준 소중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계속 느낀 저녁이었다.

행사에 참석해주신 독자분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